본문 바로가기
  • 사진 여행의 흔적들
  • 여행 그리고 일상

전체 글72

영흥대교 석양 시시각각 총천연색으로 변하는 서쪽하늘의 마법 2023. 3. 6.
베키오다리 베키오 다리(Ponte Vecchio)는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아르노 강 위에 놓인 중세에 만들어진 다리이다. 다리 위에 가게로 쓰이는 건물이 만들어져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원래 푸줏간 가게가 처음 들어섰으나, 지금은 보석상, 미술품 거래상과 선물 판매소가 들어서 있다. 베키오 다리는 이탈리아어로 오래된 다리라는 뜻이다. 우피치 미술관과 피티 궁전을 잇는 역할을 하며, 제2차 세계 대전 중 유일하게 파괴되지 않았다. -위키 백과에서 옮겨옴. ..단테와 베아트리체가 처음 만난 장소로 알려진곳, 이 두사람의 운명적 사랑이 시작된 이곳에서 연인들은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그 증표로 자물쇠를 채운 뒤 열쇠를 강물에 버리기도 했다. 소금쟁이처럼 물위에 발자국을 남기며 아르노강 베키오 다리를 지나는 조정 한 척.. 2023. 2. 28.
꽃지해수욕장 웃는 얼굴이 된 꽃지해수욕장 2023. 2. 27.
기다림 만발한 무궁화꽃 너머 먼 산 바라보는 기러기.. 2023. 2. 20.
대둔산의 단풍 2023. 2. 13.
두물머리 새벽 한 밤... 차를 타고 달려간 소화묘원에서 찍은 두물머리 새벽녘 2023. 2. 7.
향원정 휴일... 경복궁에서... 왕궁의 후원 향원정 연못. 2023. 2. 6.
새벽길 새벽 안개속을 걷는 길..... 저 끝에 낙원이 있었으면.... ---- 제부도 해변 산책길에서.... 2023. 1. 31.
눈보라 무려 영하 28도를 넘나드는 혹한이었지만, 따뜻한 향적봉 대피소에서 보냈던 하룻밤은 꿀맛같은 밤이었습니다. 동쪽 하늘을 바라보며 떠오르는 해맞이를 하는 시각... 산정의 바람은 눈을 뜰 수 없을만큼 몰아치는데, 서서히 동녁하늘은 붉게 달아오르고 이윽고 눈보라 속에서 폭발하는듯한 태양을 보았습니다. 2023. 1. 30.
전통혼례식 충무로역 근처의 "한국의집" 의 전통 혼례에 초대되어 갔다가 그 순서를 사진과 함께 기록해 봅니다. 한국인으로써 한국의 전통 의식 하나 정도는 순서대로 알아볼 필요가 있는것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혼인은 인륜지 대사요, 만복의 근원이라는 말처럼, 우리의 전통혼례는 단순한 남녀 간의 만남을 넘어서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딪는 인륜의 출발점으로 여겼습니다. 이처럼 전통혼례 절차 하나하나에는 소중한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에 결혼당사자와 하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드립니다. 또한 밋밋한 혼례식이 아니라 흥겨운 풍물소리와 함께하는 잔치로서의 전통혼례식이 벌어져 다양하고 흥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성장을 곱게 한 신부가 혼례시간이 되어 혼례장으로 오고 있는 모습.. 예쁜 얼굴엔 긴장과 기대감으로.. 2023. 1. 25.
안압지와 첨성대 야경 천년 전설을 간직한 통일 신라시대 유적지인 안압지를 찾았건만, 천지에 널리듯 산재해있는 신라의 흔적들을 구경하느라, 정작 스카이라인이 보이는 안압지를 찍기에는 조금 늦은 시각에 도착한 탓에 멋진 스카이라인을 표현하지 못해 안타깝다. 안압지 [雁鴨池]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연못. 신라 왕궁의 후원(後園)으로 삼국통일을 전후한 시기에 조성되기 시작하여 674년(문무왕 14)에 완성되었다. 1975~86년의 발굴조사에 의해 유구가 밝혀졌는데 연못을 둘러싸고 있는 석축호안(石築護岸)과 서쪽 호안변에서 5개의 건물지가 발견되었다. 부정형(不整形)의 석축호안은 서쪽 호안선만 직선으로 되어 있고 나머지 호안은 굴곡이 심한 곡면을 이루고 있다. 입수구(入水溝)는 동쪽과 서쪽의 호안이 만나는 곳에.. 2023. 1. 19.
태백산 여명 2008년 2월 이제 신학기가 시작되면 , 고3이 되는 아들녀석... 이제 고3이 되면 공부하느라 시간이 없을것같아, 태백산을 등반하자고 하여 같이 집을 나섰습니다. 아들녀석을 앞세우고, 무박2일 산행으로 하고자 한 것이지요. 청량리에서 22:40 에 출발하는 태백행 기차에 몸을 싣고 밤새 헉헉거리며 하얀 숨을 내쉬는 기차를 타고 태백에 도착하니 눈은 점점 쌓이고 있는 그 시각... 새벽 3시.... 도시는 잠들어 있고, 펑펑 내리는 눈길에서 길잃은 강아지마냥 눈을 말갛게 뜨고 있는 두어대의 택시뿐이었습니다. 태백산 등산로 입구인 유일사입구 까지 가기위해 택시를 타고 산 밑에 도착하니... 새벽 4시가 조금 넘었네요.. 너무 이른시간이다 싶지만, 겨울의 다른날보다 따뜻한 날씨를 믿고 아들을 앞세워 산을 .. 2023. 1. 1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