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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영하 28도를 넘나드는 혹한이었지만, 따뜻한 향적봉 대피소에서 보냈던 하룻밤은
꿀맛같은 밤이었습니다.
동쪽 하늘을 바라보며 떠오르는 해맞이를 하는 시각...
산정의 바람은 눈을 뜰 수 없을만큼 몰아치는데, 서서히 동녁하늘은 붉게 달아오르고
이윽고 눈보라 속에서 폭발하는듯한 태양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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