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사진 여행의 흔적들
  • 여행 그리고 일상

이탈리아 여행/로마4

바티칸 시국의 근위병 바티칸 시국의 성 베드로 성당 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근위병. 키 174센치 이상, 3개국어에 능통해야하며 카톨릭 신자이고 미혼인 스위스인만이 근위병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023. 5. 19.
공화국 광장 로마의 테르미니 역 근처 공화국 광장의 분수 인적 드문 새벽에 보는 분수는 귀기를 띤 아름다움을 보인다. 공화국 광장 공화국 광장(Piazza della Repubblica)은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광장이다. 19세기에 이탈리아의 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광장이다. 광장 남쪽에는 오페라 극장이 있다. 이 광장 가운데에는 물의 님프 4명을 조각한 나이아디 분수가 있다. 이 분수는 본래 공화국 광장 바깥에 있던 분수로, 1870년 교황 비오 9세가 낙성식을 하였으며 당시에는 님프 조각상이 없었다. 1885년에 공화국 광장과 비아 나치오날레 거리(공화국 광장과 베네치아 광장 사이에 있는 대로)를 공사하면서 분수가 공화국 광장으로 옮겨졌다. 옮겨진 분수에는 알레산드로 궤리에리(Alessandro Guerri.. 2023. 3. 17.
바티칸 시국 열번째날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10시에 호텔을 나서서 로마와 바티칸 관광을 하기로 한다. 종일 사용할 수 있는 종일권 지하철 티켓(6유로)을 끊고 지하철을 한번 갈아타고 도착한 곳은 성 베드로 대성당.... 일찍 나선것 같은데도 관광객의 입장을 위한 줄은 이미 수백미터 길이로 늘어서 있어 맨 뒤로 가서 섰다. 가을 날이기는 하지만 , 햇볕 아래에서는 마치 여름날 태양처럼 뜨겁기만 하다. 베드로 대성당... 교황이 미사를 집전하는 곳으로 베드로의 무덤이 있는곳에 성당을 건립하려 ,미켈란젤로와 그의 제자들이 공사를 도맡아하여 대성당 상주에는 12성인을 조각하였고 광장 전체의 모습은 베드로가 예수님한테 받았다는 천국의 열쇠 모양을 그대로 본떠 만든곳이라고 들었다. 안으로 들어서니 총 400여개 이상의 조각상과.. 2022. 10. 27.
로마 Rome 10월 8일 새벽 5:30 벌써 한시간 전부터 부스럭 거리고 있는 동갑의 룸메이트는 정망 깔끔한 성격인것 같다. 가방속이 항상 반듯해야 하는듯 끊임없이 가방을 정리하는걸 본다. 나는 왜 저렇게 정리를 잘 하지 못하는건지, 아니 저렇게 캐리어 안을 항상 정리해야 하는것도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이제 일어나 장신을 차리고 밖으로 나가니 이탈리아 여행에서 항상 그랬듯,맑고 높은 가을하늘과 새하얀 솜털 같은 구름, 그리고 코속으로 싸 하게 밀려 들어오는 서늘한 가을 새벽 공기와 다름이 없다 상쾌하다. 피로는 조금 가신듯하고..... 오늘도 토스카나 평원을 찍으러 간다. 일출경이 좋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하늘이 열리지 않고 안개도 별로고... 삼일째 같은 장소의 일출을 촬영하기 위해 가보고 있지만, .. 2022. 10. 24.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