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양떼목장1 양떼목장 양떼 목장의 겨울을 카메라에 담고자 하는 마음은 간절했으나, 가장 좋은 시기를 맞추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눈이 많이 온 다음날이나 바람이 무척 부는 추운날이나... 카메라에 가장 극적으로 촬영될 수 있는 피사체가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춘날에 내가 시간이 나는 경우가 쉽지 않았다는 말이지요. 어떻든.. 맘 맞는 카메라맨들 몇명과 함께 떠난 , 어느 이른 토욜날 아침 ..... 일행중 한 사람이 가져온 벤츠를 (난생 처음 벤츠를 타 봤습니다.ㅎㅎ )타고 양떼목장을 찾아갔던 그 날은 정말 쪽빛 하늘이었고 구름한 점 없었습니다. 내비게이션이 있었지만, 근처 지르메 양떼목장으로 들어가버리는 잘못을 저지르고 나서야 양떼목장을 찾아갔는데.. 너른 언덕이 보이는 대관령 양떼목장은 눈이 무릎까지 쌓여있기는 하였으나 이미.. 2023. 1. 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