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y/신선의 비상1 신선의 비상 10여년전 중랑천을 내려다보이고, 뒤쪽으로는 도봉산을 볼 수 있는 경치가 좋은 중랑구의 고층 아파트에 살 던 무렵 .. 어느날... 이른새벽에, 일어나 크게 기지개를 켜고 거실로 나왔다가, 마루바닥에 길에 드리워진 붉디 붉은 햇살에 무심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자 , 번개를 맞은듯 기가 막힌 장면을 눈으로보고 잠이 번쩍 깨어 행여 이 장면이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 같은 두려움에 우당탕 튀어 카메라를 들고 나와 , 구름이 흩어지기 전에 촬영한 장면입니다. 정말 평생 한 번 볼수 있을까하는 멋진 구름을 보았습니다. 마치, 신선이 용을 타고 하강하는 장면인듯하여, [신선의 비상] 이라고 제목을 지어봤습니다. 2022. 11. 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