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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여행의 흔적들
  • 여행 그리고 일상

photography/새벽6

정동진의 여명 문득 바다가 보고싶었던 날.. 한 밤에 눈을 떠, 강릉으로 달렸다. 아직도 한 밤.... 한참을 기다려, 둥실 떠오르는 오메가를 보았다. 2023. 4. 28.
두물머리 새벽 한 밤... 차를 타고 달려간 소화묘원에서 찍은 두물머리 새벽녘 2023. 2. 7.
새벽길 새벽 안개속을 걷는 길..... 저 끝에 낙원이 있었으면.... ---- 제부도 해변 산책길에서.... 2023. 1. 31.
태백산 여명 2008년 2월 이제 신학기가 시작되면 , 고3이 되는 아들녀석... 이제 고3이 되면 공부하느라 시간이 없을것같아, 태백산을 등반하자고 하여 같이 집을 나섰습니다. 아들녀석을 앞세우고, 무박2일 산행으로 하고자 한 것이지요. 청량리에서 22:40 에 출발하는 태백행 기차에 몸을 싣고 밤새 헉헉거리며 하얀 숨을 내쉬는 기차를 타고 태백에 도착하니 눈은 점점 쌓이고 있는 그 시각... 새벽 3시.... 도시는 잠들어 있고, 펑펑 내리는 눈길에서 길잃은 강아지마냥 눈을 말갛게 뜨고 있는 두어대의 택시뿐이었습니다. 태백산 등산로 입구인 유일사입구 까지 가기위해 택시를 타고 산 밑에 도착하니... 새벽 4시가 조금 넘었네요.. 너무 이른시간이다 싶지만, 겨울의 다른날보다 따뜻한 날씨를 믿고 아들을 앞세워 산을 .. 2023. 1. 16.
정동진의 해돋이 쑥 솟아오른 불덩이... 뱃머리 끝에 걸릴듯 떠올라, 항해를 유혹하네 2023. 1. 5.
새벽등대와 빛내림 새벽등대 밤새 외눈을 뜨고 밤 바다를 뚫어지듯 훑어보다가 동녘하늘이 밝아오면, 지친 눈 깜박이는데.. 내 눈 길잡이 삼아 만리를 달려온 파도는 지친기색도 없이 마악 잠들려는 내 전신을 때려 나를 깨운다. 붉은 해님 동무삼아 놀려무나 말해도... 소리쳐 웃으며 하얀 포말을 날린다..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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